생리학

방통대, 농학과, 생물학 등 족보 필수과목 생리학 요점 요약 정리 10. 노화생리

공갱! 2022. 3. 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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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노화생리

11.1 성장과 노화

2. 소아기

(1) 소아의 발육단계 : 보통 출생 후 만 15세에 이를 때까지를 소아기라 하고, 이것을 평의상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학령기, 사춘기의 5개 시기로 다시 나눈다.

신생아기 - 0세 아이는 생물적 학습의 기초가 만들어진다. 단시일에 외계 생활에의 적응이 완성 되어 간다. 생리적 체중감소 개시와 함께 폐순환의 완성, 심장, 위장, 신장 등이 생리해부학적으 로 많은 변모를 한다. (2003) p.382

영아기 - 발육도가 높은 시기로, 특히 신경계의 발달 뚜렷하여 점차 복잡한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

유아기 및 학령기 - 성장발육은 약간 완만해지나 착실하게 진행되어 지능이나 감정의 발달, 협조 성 있는 운동기능의 발달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사춘기 - 신장이나 체중의 가속적인 증가가 나타나면서 제2차 성징이 발현되고, 소아에서 청년 으로 이행되는 시기이다.

남자의 경우 : 육체적으로 발달하여 변성기가 오며, 일생 중 가장 혈기왕성한 시기이다.

여자의 경우 : 초경이 일어나며 유방과 골반이 발달하여 소위 여자다워진다.

사춘기의 시작과 기간은 개인차와 남녀차가 크지만, 남아가 여아보다 평균 2년 정도 늦다.

(8) 순환계 : 신생아의 경우는 생후 폐호흡이 시작되고 태반이 제거되면 그때까지의 태아순환에서 급격 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것은 동맥의 윤상근 수축에 기초한 폐로의 혈류 증가와 좌우심방의 중간에 열려져 있던 난원공의 폐쇄 및 배꼽혈관의 폐쇄 등에 의해 일어난다. (2003) p.385

(9) 혈액 : 신생아의 경우 피부의 색이 붉은 기를 띠는데 이것은 적혈구 수가 성인보다 많아 550~600 /이고 혈색소 양도 100~130%이 되기 때문이다. 출생시의 헤모글로빈은 헤모글보빈 F(fetus), 성인(adult)의 헤모글로빈 A에 비해 산소의 친화성이 훨씬 높다. 출생 후 F형은 A형으로 바뀐다. , F형이 무너짐으로써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적혈구의 용혈파괴가 일어나는 시기 에 소위 신생아 황달이 일어난다. (신생아와 성인의 혈액 설명) (2005) p.385

혈액량은 신생아의 경우 체중의 13~14%, 유아는 10%, 성인은 7~8% 이다.

(11) 소화 : 장의 길이는 소아기에 신장의 5~7배 정도로 성인보다 흡수면적이 크다.

3. 청년기

악력 : 양손아귀의 쥐는 힘. 연령별 추이로 볼때 변화가 가장 심하게 일어난다. (2004) p.390-391

지구성 작업 최대 능력의 지표인 산소 최대 섭취능력의 연령별 변화에서는 심장, , 근육의 종합적 지구력은 20세를 지나면서부터 오히려 저하는 경향을 보여 30세 이후는 진행이 쇠퇴된다. , 완만하 게 서서히 저하된다.

4. 장년기 : 보통 30~50세 사이의 시기로, 체력적으로는 거의 30세부터 세포와 조직의 활동력이 다소 쇠퇴 하기 시작하여 50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30대에는 성적 활동력이 왕성하지만, 생식능력은 나이와 함께 저하한다. 여자에게는 45~55세경이 되 면 월경이 점점 불순해지면서 정지하게 되고, 이를 폐경이라고 한다.

물체가 멀리 있어야 보이는 노안경이 필요하게 된다. 명암의 순응시간도 늦어지게 된다.

신경기능 중에서는 기명력과 기억력이 나이와 함께 감퇴

이해와 판단력과 같이 지적활동을 수반한 정신능력과 한 번 배운 지식의 보유능력은 나이를 먹어도 많이 쇠퇴하지는 않는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실력을 최고로 구비한 시기이므로 이들을 종합하면 가장 우수한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이다.

5. 노년기 :

장년기에 시작한 동물성 기능의 쇠퇴가 표면화하는 것과 함께 신체 내의 항상성 등이 비교적 무 자각인 채로 장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성인기에 잠행했던 만성 질환도 점차 표면화되기 때문에 더욱 폭넓은 보건조치가 필요하게 된다.

여러 가지 노인성 변화가 나타난다. (: 혈압상승, 호흡곤란, 치아탈락, 야간다뇨, 불면, 시력 및 청 력의 감퇴, 자세변화, 두발변화, 피부건조, 손떨림, 지적 활동의 저하, 감정의억제 불능 등)

시력은 원근의 조절이 어려워지고, 백내장 등의 발현으로 시력저하가 일어난다.

청력은 고음에 대한 장애가 일어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80세 이상의 노인의 절발 이상이 곤란을 의 식하지 못한다.

6. 평균수명과 성인병

평균수명 : 현재 태어난 아이가 장래 평균 몇 살까지 살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연수이다. 현재 어느 연령의 사람이 장래 몇 살까지 살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연수를 평균여명 이라고 한다.

1999년에는 남자 71.71, 연자 79.22세로 모두 10세 이상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이는 남자의 평 균수명이 가장 긴 일본의 77.1세와 비슷해지고 있으며, OECD 20개국의 평균수명인 남자 73.2세와 여자 80.3세에 접근했다. (2003) p. 393

사인을 분석해 보면 뇌혈관 및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 장애가 가장 높았고, 각종 암이 그 다음으로 이른바 성인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11.2 노화기구

2. 노화기구 : 노화의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하나는 양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사람이 노화 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수가 감소하여,노화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질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예를 들면 노화색소가 신체세포 속에 축적되어 세포기능이 장애를 받아 노화 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1) 학설의 역사적 배경

생기설 : 히포크라테스 시대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중심을 이루었던 설로서, 생체에는 생명에 필 요한 활력이 있어 그것이 고갈되면 노화에 이르고 죽음에 이른다고 보았다.

소모설 : 예전부터 현재까지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설로서, 생체를 일종의 도구 및 기계로 보고 장기의 위축, 탄성의 저하, 수분의 감소 등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장기 원발설 : 어떤 장기에 노화의 근원이 있고, 다양한 내분비기관 사이의 균형이 흐트러짐으로 써 나타나는 주된 원인으로 보는 학설이다. 난소의 노화를 지배하고 있는 점 등이 주목되고 있 다.

유해물질 축적설 :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사 중에 유해물질이 세포 내에 축적되어 세포의 기능 에 장애를 입힌다는 설로 현재 더욱 유력한 설이 되고 있다. (노화기전의 에러설에 가장 유사하 다.) (2003) p.397

(3) 에러설 : 상해누적설에 가까운 것으로, 한 개체의 긴 역사 속에서 우리몸을 만들고 있는 구성물질 에 변화가 생기고 그 축적에 의해 정상적인 기능이 운영되지 못한다라고 보는 설이다.

1차 에러설 (유전자 변화에 의한 것)

노인성 치매의 대표적인 형태인 알츠하이머병과 젊었을 때 그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다 운증후근은 어떠 원인에 의해 같은 유전자의 이상으로 나타난다는 것도 확실해졌다.

뇌신경 성장인자 : 뉴런에 기억에 관계하는 수상돌기를 형성시키는 작용을 갖는다.

2차 에러설 (대사단계에 의한 것) : 유전자 변화와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이상물질의 축적 이 세포기능 장애의 커다란 원인이 된다.

) 유리기 등에 의한 이상물질 형성 : 우리들은 태어나서부터 산소에 의존해서 물질을 산화하 고, 그에 따른 에너지와 생성 물질을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산소 이용에는 활성 산소라고 불리는 산화력이 매우 강한 산소와 그 화합물(O, Ho, όH, O)을 만든다. 이들은 모두 유리기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유리기를 만들기 쉽고, 노화에 관여하는 물질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2004) p.400-401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조직(2O₂‾+2H˖↔HO+O의 반응을 촉매로 하는 효소<SOD>) 이 있다. (2005) p.401

(4) 수명에 관여하는 인자

사람의수명은 선척적, 후천적 요인에의해 결정된다.

조로증 : 유전적 요인과 관계깊어서 젊어서부터 백발, 탈모, 백내장, 골관절염,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노년병이 나타나 단명하는 휘귀한 질환에 속한다. (2004) p.404

 

<노화를 촉진시키는 인자>

선천적 요인 : 단명의 가계와 장수의 가계가 있다. 단명의 가계에는 노화를 촉진하여 죽음을 앞 당기는 유전적 부하가 있다. (: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등)

후천적 요인 : 과도한 흡연, 음주, 편중된 식사, 비타민 결핍, 스트레스, 방사선의 영향, 암원성 음식, 환경오염 등을 들 수 있다.

 

11.3 노화에 따르는 형태학적 변화

2.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 (큰제목 4가지 꼭 알아두기) (2005) p.406-407

(1) 세포 감소와 크기 변화

(2) 세포핵의 변화 : 간세포에서는 핵의 대소를 볼 수 있다. 2핵 세포도 많고 다배체 세포도 증가한다.

(3) 세포의 변성 : 심근세포와 간세포의 세포질에는 리포푸신이라고 불리는 갈색색소가 침착하여 실질적 으로 갈색을 띤다. 그렇기 때문에 갈색위축이라고 한다.

(4) 세포의 섬유화 : 신체 여러 부위에서 폭넓게 일어난다. 피부에서는 진피의 섬유화가 질적.약적으로 변화하여 염기성 변성을 보이며, 형태학적으로 탁성섬유의 변성이 증가한다.

11.4 노화에 따르는 기능의 변화

1. 생리적 기능의 변화

생체에는 심장, 신장, 신경계 등 장기조직에 따라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있다. 심장은 펌프 구실을 하 고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을 한다. 어라한 기능은 나이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생체기능의 저하도는 장기에 따라 다르다. 신장과 호흡기는 저하 정도가 큰 데 비하여 신경전도 속도 와 기초대사율은 완만한다.

생체기능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데, 복잡한 기능일수록 노화의 영향이 확실하다. 휴지시의 심장박출 량과 같이 생체의 기본적인 측도는 나이가 들어도 별로 변하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변화가 있는 것은 예비능력이다. 예비능력의 저하는 생체에 일을 시키지 못한다.

최대 심박수, 산소 최대 섭취량 등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직선적인 저하를 보인다.

다양한 운동기능, 반사기능, 눈 감고 한 발로 서 있는 지속시간 등은 모두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저 하된다.

정신기능도 나이에 따라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저하도는 비교적 완만하며, 개체차이 가 크다 지능검사와 기억력의 저하는 충분한 시간을 주면 되돌아온다.

지적능력 : 노화는 연령층에 따라 여러 기능의 변화가 나타난다. 그중 일반적으로 가장 완만한 속도 로 내려감.(2004) p.40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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