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

방통대, 농학과, 생물학 등 족보 필수과목 생리학 요점 요약 정리 7. 감각계

공갱! 2022. 3.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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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감각계

 

8.1 감각수용체

감각수용체들은 감지하는 자극의 종류에 따라 구조도 다양하고 기능도 다르다. 대부분의 감각수용체들 은 구심신경인 감각 뉴런의 끝이 특별하게 그 자극을 수용할 수 있게 된 끝부분을 말한다.

감각 뉴런의 하나에 특수한 끝, 즉 수용체가 대개 몇 개씩 달려 있어 그 주위 일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감각단위를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수용체는 한 가지 자극에 대하여 아주 예민하며, 아주 작은 자극이라도 감각 뉴런의 끝 수 용체에 가해지면 부분적으로 막의 탈분극현상이 일어나고 활동전위가 생긴다.

자극은 각 감각 뉴런당 활동전위 수가 많을수록 강하게 느껴진다. (2004) p.278-279

파치니 소체 수용체 : 피불를 누르는 자극에 대하여 압각을 느끼게 한다.

순응 : 감각단위에 있는 많은 수용체들이 자극을 받을수록 강하게 느끼게 된다. 수용체에 계속 자극을 가할 때는 점차 활동전위가 없어져서 점점 무감각하게 된다. (2005) p.279

내장에 있는 수용체들은 순응이 일어나지 않는 반면, 촉각, 후각은 순응이 잘 일어난다. 그러나 통각은 순응이 잘 안 되는 감각이다.

1. 감각수용체의 분류

외수용체 : 몸 밖에서 오는 자극을 받아들이는 수용기

근육, 내이 등 몸 안의 기관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받아들이는 수용체

피부감각 : 촉각, 통각, 냉각, 온각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감각

장기감각 : 혈당농도, 동맥혈압, 혈액의 산소분압 등 장기에서 일어나는데 우리가 느낄 수 없는 감각

특수감각 :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운동감각 등으로 특별한 수용체들을 따로 갖고 있다.

자극 중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수용체들의 분포

기계적 수용체 : 촉각, 압각, 근육 수용체

화학수용체 : 미각, 후각, 혈당, 통각, 산소탄산가스 수용체

전자기수용체 : 빛수용체 (2005) p.280

열수용체 : 피부냉각, 피부온각, 시상하부의 열 수용체

 

8.3 특수감각수용체 :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수용체 등은 목 위, 즉 머리에 있다. 눈은 망막에, 귀는 달팽이 관에 미각은 혀에, 후각은 코점막 등 일정한 곳에 특수감각수용체들이 밀집되어 있다. (2004) p.285

1. 시각 : 지름이 2.5cm 가량 되는 눈은 시신경세포 약 100만 개가 연결되는 고도의 정교한 성능을 가진 감각기관이다.

(1) 눈의 구조 : 눈의 겉모양과 밖에서 보이는 흰자위, 검은자위, 동공 등이 있다.

초자체 : 둥그렇게 유지시키는 반유동체 물질

망막 : 눈의 가장 내측벽, 초자체가 닿는 막이 망막이다.

맥락막 : 망막 바로 다음 바깥쪽으로 있는 층

공막과 각막 : 눈의 흰자위를 공막, 검은자위를 각막이라고 하는데, 안구 전체 겉표면을 덮고 있 는 탄력성 있는 섬유로 된 단단한 보호막이다. (2003) p.288

 

2. 청각과 평형감각

달팽이관 : 소리를 받아 신경흥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수용체들이 있는 기구

전정기관 : 가속과 비중의 변화를 감각하는 수용체들이 있는 기구

(1) 귀의 구조

오이 : 소리는 귓바퀴에 외이도를 지나 고막을 진동킨다. 고막을 두께 0.1mm 정도의 3층으로 된 얇은 막으로, 가운데가 안쪽으로 볼록하게 들어가 있다.

중이 : 고막에는 작은 뼈 세 개가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뼈들 모두를 이소골 또는 청소골 이라고 한다.

내이 : 고막을 지나 중이에 있는 세 걔의 뼈, 이소골을 지난 소리진동은 내이의 달팽이관으로 온 다. 달팽이관 안은 기저막과 라이너스막에 의하여 세 부분, 전정계, 중간계와 고실계로 나뉜다.

(2003) p.296

청각 전달경로 : 소리진동 고막 작은 뼈 세 개를 거쳐 강화된 진동 달팽이관 액체로 찬 진정계 기저막 고실계로 액체의 운동이 있음을 화살표로 표시 지적막과 개막 사이에 연결된 털세포 8번째 뇌신경인 청신경 대뇌의 청각영역 소리듣기

평형감각은 내이에 있는 전정기관과 세 개의 반고리관에 있다. 세 개의 반고리관들은 서로 직각으 로 만나는 가는 고리모양의 관들로 그 속에는 모두 내임파액으로 차 있다.

 

8.4 화학수용체 : 냄새를 맡고 맛을 아는 수용체들은 화학물질에 의해 자극을 받는다. (2003) p.299

후각수용체 - 기체상태 화학물질의 자극을 받는 것

미각수용체 - 액체상태 화학물질의 자극을 받는 것

1. 후각 :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수용체들은 사람의 경우 코 속 비강 천정주위에 있는 후각막에 약 1,000~2,000만 개 가량 있다. 코점막에 털모양의 수상돌기들이 나오고 반대방향에 축색돌기들이 나와 20개씩 한다발이 되어 후신경을 이루어 사판의 구멍을 지나 후구로 간다.

2. 미각 : , 입천장, 인두 및 후두에는 맛을 알게 하는 수용체들이 분포되어 있다. 맛을 알게하는 수용체 들을 미뢰라고 부르는데, 사람 혀에는 미뢰가 약1만 개정도 있다. 미뢰 하나에는 지지세포수용체 세 포인 털세포가 약 20여개 쯤 사이사이에 끼어 양파모양의 한 덩이를 이루고 있다. (2004)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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