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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 벚꽃 코스로 추천하는 봉황산 코스를 알기쉽게 소개드려요~ ​ 강원도 삼척의 벚꽃 명소라하면 봉황산을 추천해요! 봉황산은 삼척시민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가벼운 등산코스이기도 한데요. 봄이 되면 멋진 벚꽃과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이 반겨주는 곳이랍니다. 가벼이 등산하시며 벚꽃을 감상하는건 어떨까요? ​ 봉황산길을 따라 주욱 올라가면 뭉게뭉게 꽃구름이 펼쳐진답니다~! ​ ​ 봉황산 '실직정'의 봄 풍경~! ​ 강원도 벚꽃 명소 삼척 봉황산에서의 멋진 야경도 만나보세요!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다녀왔습니다. ​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내일의 풍경'을 주제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시킨 소장품 5점과 다양한 풍경 회화를 함께 선보입니다. ​ 김기철, 김정희, 김준기, 김지현, 박영학, 손부남, 신용재, 이홍원, 조엘 음파두 등 총 9명의 작품 14점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 증강현실 체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과 달라진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전시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증강현실(AR) 전시 가이드 이용방법 1. 스마트폰으로 Artivive 앱을 다운로드..

◆ 주소 : 영랑호반길 329-1 ◆ 연중무휴 속초 영량호 습지생태공원은 영랑호에 있는데요. 영랑호리조트에서 출발하여 한구비를 돌면 영랑호에 커다란 바위가 있습니다. 바위위에는 철새가 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습지생태공원은 이 바위에서 왼쪽으로 장천마을가는길 입구에 있습니다. 바위앞 장천마을입구에서 50보만 가면 영랑호 생태습지공원입니다. 오늘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방문한 시간은 오후 6시반이었는데요. 해가 설악산으로 거의 다 넘어 가면서 노을만 남겨 놓았습니다. 영랑호 습지공원은 야생화와 나무들이 산책로를 따라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데요. 벌써 가을인듯 코스모스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습지공원에 조성된 잔디광장인데요.. 여기 광장에는 아이들이 걸음마 연습을 많이 하구요. 정자에 앉아 담소를 나눕니다...

​ ​ 충북 단양에 위치한 고수동굴은 평균 14~15도를 유지하는 동굴로 2200만 명이 다녀간 아시아 최대의 석회암 동굴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5억 년의 시간이 빚어낸 신비한 지하궁전으로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단양 최고의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르스트지형의 메카로 불리는 단양 지역은 석회암 지대로 고수동굴 외에도 180여 개의 동굴이 있습니다. ​ ​ ​ 고수동굴은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석회암을 천천히 녹여가며 만들어진 석회동굴입니다. 1976년 9월 24일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동굴이며, 1976년 10월 1일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 ​ ​ 동굴의 총 길이는..

무학대사가 꽂아 놓은 지팡이가 배롱나무가 되었다는 등 수많은 전설과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사찰 영동 반야사를 소개합니다.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천년고찰 호랑이 형상이 있어서 호랑이 기운을 품고 있는 사찰 태극문양의 물줄기와 연꽃 모양의 지형 위에 있는 사찰 세조 대왕이 목욕을 한 후 피부병이 나았다는 사찰 충북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 경계에 있는 백화산 자락 석천계곡에 위치한 반야사는 신라 문성왕 때 무염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입니다. 사찰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천년고찰답게 보물 제1371호인 반야사 삼층석탑을 비롯해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또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반야사 삼층석탑, 호랑이 형상, 배롱나무를 가리켜 흔히 반야사 삼경(三景)이라 부릅..

먼저 가지고 오신 차량은 동명항 주차장에 세우시면 되는데요. 주차요금은 기본 500원으로 30분 초과시 300원(매 10분당) 지불하시면 됩니다. 동명항 주차요금 기본 500원 30분초과시 300원(매 10분당) 주차장 : 동명항 속초 수협주차장 전화 : 033-633-1285 주소 : 속초시 동명항길 54번지 (동명동 1-131) 위의 사진은 동명항 방파제에서 본 영금정인데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힌 물보라에 조명이 비추어 몽환적인 느낌이 납니다. 사진 두장만 보고서도 눈치채셨죠? 맞습니다. 속초 영금정은 밤이 되면 다양한 빛으로 즐거움을 준답니다. 조명은 일몰후 일제히 영금정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그럼 영금정으로 올라가 볼까요.. 영금정 정자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먼저 반겨주는데요. 영금정은 바위에..

의림지 의림지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호반의 둘레는 1.8km이고 수심은 8m입니다. 제방을 따라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어 제림이라 불립니다. 물과 숲이 주변의 영호정 및 경호루와 함께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의림지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명확하지 않으나 신라 진흥왕 때 우륵이 쌓았다는 설과, 조선 시대 현감인 박의림이 쌓았다는 설이 전해져 왔으며, 지명분석에 근거한 삼한 시대 축조설이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수리시설 기능보다 문화재보호구역으로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빼어난 풍경, 무료이용, 넓은 주차시설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휴식 공간입니다. 의림지에서 휴식을 의림지는 안내도처럼 호반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

세종시에는 요즘 유행하는 숲캉스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 안에는 세종시 산림 박물관이 부속시설로 자리하고 있는데 국립 산림 박물관에 이어 지방에서는 최초로 1997년 10월 말 개관한 산림 박물관입니다. 산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인 산림 박물관은 산림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목재, 십이지신상, 백두산 조각, 당산나무, 전통가옥, 우리나라의 산맥 등에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숲속에 들어와 숲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산림 박물관은 생명을 키워드로 하는 "아름다움의 출발점"을 주제로 태초의 생물이 진화되어가는 과정에서부터 생명의 뿌리와 생태계의 순환이 공간에 함입되도록 연출하여 숲 속..

​ 경기도 여주에서 가볼만한 이색적인 박물관 여주 폰박물관 ​ 줄이 달려 고정된 자리에서 이용해야야 했던 유선전화기에서 벽돌같은 커다란 무선 전화기로 발전을 거듭하여 소식을 전하는 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기능까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것을 고르라 한다면 휴대전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 ​ 어떻게 변화되어 왔을까요? 인류의 발전과 함께 한 산업 문화유산으로 처음 휴대폰이 탄생되고 5G까지 진화를 거듭해 온 스마트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 여주 폰박물관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 금은모래캠핑장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캠핑하면서 또 따스한 봄향기 따라 남한강 봄나들이길에 방문하여도 좋습니다. 코로나19 생활방역지..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대나무 천국 전남 담양에서 가볼만한 여행지와 코스를 소개드려요 여행 코스 : 죽녹원 → 담빛예술창고 → 명옥헌원림 → 소쇄원 죽녹원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입니다. 약 31만㎡의 넓은 공간에 맹종죽, 분죽, 왕대 등 다양한 종류의 울창한 대나무로 이루어진 숲인데요.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면 굳어있던 몸이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줍니다. 총 8가지의 주제로 만들어진 산책로로 구성되어있고, 대나무뿐만 아니라 곳곳에 쉼터,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산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대나무 숲의 온도는 밖의 온도보다 4~7도 정도 낮다고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