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기술적분석

종합물류, 종합상사, 마이크로 LED, LED장비, IT 대표주, 자율주행차 등 테마 관련 1.7일 국내증시 주요 이슈 및 전망, 수혜주 총정리

공갱! 2021. 1.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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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시황 -

▷금일 국내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한 가운데, 테마별로도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美 민주당 블루웨이브 현실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으로 마리화나(대마),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풍력/태양광에너지, 수소차/전기차/2차전지 등의 테마가 상승. 블루웨 이브 현실화에 따른 美 부양책 기대감 및 美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美 은행주들이 상 승한 가운데,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등의 테마도 상승. 코로나19 여파 속 현대·기아차 지난해 美 자동차 판매 실적 선방 및 美 배런스의 블루웨이브 현실화로 포드/GM 등 전통적인 車업체 수혜 예상 등으로 자동차 대표주/자동차 부품 테마도 상승. 5G 특수서비스 망중립성 예외 적용으로 인한 수혜 전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했고, 통신주는 이에 더해 가격 매력까지 부각되면서 상승.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도 상승.

▷건설업종 투자심리 개선 및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세대수가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코스피 종가기준 사상최초 3,000선 상회 및 증권사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증권주도 상승. 美 원유재고 감 소 및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지난밤 국제유가 상승 속 정유/석유화학/LPG 등의 테마도 상승. 이 외에 종합물류, 종합상사, 마이크로 LED, LED장비, IT 대표주, 자율주행 차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렘데시비르, 카모스타트, 모더나, 혈장치료/혈장치료제, 덱사메타손, 나파모스타트, 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와 치매,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음원/음반 등 일부 테마들은 하락 마감.


- 마리화나, 온실가스, 풍력/태양광에너지, 은행 등 -

美 민주당 블루웨이브 현실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6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 모두를 거머쥐면서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가 현실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당선과 함께 민주당이 美 상하원 모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각종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선거 결과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 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국채금리 또한 상승했다며, 미국 10 년물 국채수익률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빅테크 기업들은 반독점법 규제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 위축이 예상되며, 바이든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친환경 업종,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주,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른 인 프라 관련 업종은 수혜가 기대된고 설명.

▷외신에 따르면, 블루웨이브 현실화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드라이브가 탄력을 받아 테슬라의 상대적 우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 지난밤 테슬라의 주가는 2.84% 상승하면서 시총 5위 페이스북과의 격차를 줄였음.

▷이 같은 소식에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 오성첨단소재, 세미콘라이트 등 마리화나(대마), 그린케미칼, 후성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우림기계, 씨에스베어링, 대성파인텍, 한화솔루션, 세종공업 등 풍력/태양광에너지/수소차, LG화학, 코스모화학, 씨아이에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아울러, 블루웨이브 현실화에 따른 美 부양책 기대감 및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지난밤 美증시 은행 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 동양생명,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코로나19 여파 속 현대·기아차 지난해 美 자동차 판매 실적 선방 등에 상승.

▷전일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대비 7.6% 감소한 122만4,816대를 판매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타 브랜드들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 현대기아차는 한 자릿수 감소율로 8년만에 미국 점유율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 담당 부사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강력한 제품 라인업으로 지난 1년간 소매판매 및 시장점유율 상승에서 타 브랜드를 압도할 수 있었다"라고 밝힘.

▷한화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 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힘. 이는 글로벌 도매 판매 회복, 제품 Mix 및 인센 티브 개선 등에 따른 ASP 상승에 따라 이익 모멘텀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 명. 또한, E-GMP 기반 첫 BEV가 유럽 자동차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올해에 적시 출시 된다며 BEV 시장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美 배런스는 블루웨이브 현실화로 테슬라는 물론 포드와 GM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도 수혜가 예상된다는 진단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에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대표주/자동차부품주가 상승.


- 통신/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

5G 특수서비스 망중립성 예외 적용으로 인한 수혜 전망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유럽이 5G 스마트카/스마트팩토리를 특수 서비스로 다루어 네트워크슬라이싱을 허용하는 방침을 세우고 일본이 5G 급행차선 허용에 적극 나서면서 우리나라도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망 중립성 예외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규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제도 정비는 향후 5G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고, 통신주는 한 단계 주가 가 레벨업될 공산이 커 보인다고 밝힘. 이어 규제 환경 및 5G 장기 로드맵으로 보면 올해 통신사 및 5G 장비업체 주가 전망은 어느 때보다도 밝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텔레콤, KT, 트루윈, 이루온, 유비쿼스 등 일부 통신/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이재명) -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이재명 경기지사 1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대선후보적합도에서 이재명 경 기도지사가 24%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12월3주차 대비 3%p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수산아이앤티, 토탈소프트, 오리엔트정공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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