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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및 치아에도 안 좋은 구강건조증의 예방법과 특징을 알기쉽게 소개드립니다~

공갱! 2022. 4. 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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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및 치아에도 안 좋은 구강건조증의 예방법과 특징을 알기쉽게 소개드립니다~

 

평소 혀에 건조함이 있으면서

갈라지거나 혹은 잠을 자다가

입안이 말라 잠에서 깨는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런 분들은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보통 65세 이상의

노령층에서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발생원인을

살펴보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소화불량, 구내염, 충치 등의

질환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구강건조증이 발생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되지만

쇼그렌증후군과 같이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하며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노화로 인해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쉽게 호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나이가 먹을수록 타액선

기능이 떨어지면서 침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구강건조증 환자의

반정도가 타액선 기능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구강건조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보통 타액선 조영술이나 스캔

등의 방법을 이용해 특정 시간동안

분비되는 침의 양을 확인하게 되며,

분비된 침의 양이 0.1ml가 이하

일 경우 구강건조증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타액선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난

구강건조증의 경우 한번 발생을

하고 나면 쉽게 회복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평소 이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구강건조증 예방방법을

안내드려보려 합니다.

우선 타액선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음식물을 먹을때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65세 이상의 연령층

에서는 턱, 치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충 씹고 삼키게 되고

또는 넘기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만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저작운동을 많이 해

침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

구강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오래 씹을 수록 침분비가

4ml까지 늘어나게 돼 평소

입안건조감이 심한 분들은

하루 5분정도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구강건조증 예방방법으로

타액선 마사지 방법도 있습니다.

아침저녁 식사 전에 귀밑과 턱밑을

마사지 하는 방법인데요.

귀밑에 손가락을 대고 뒤에서 앞으로

밀면서 원을 그리는 마사지를

하거나 턱밑의 경우에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귀 뒤에서 턱밑까지

쓸어 내리면서 마사지를 하시면 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턱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너무 힘을 가하지 말고 피부에

자국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마사지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구강건조증 예방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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